마카오는 인바운드 비자 정책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마카오는 인바운드 비자 정책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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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사회문화부 장관 알렉시스 탐 웡(사진)은 마카오 정부가 마카오를 방문하는 본토 방문객의 수를 줄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마카오 정부 정보국의 성명에 따르면 마카오 정부는 대신 본토의 개별 방문 계획(IVS)에 따라 중국 본토에서 온 독립 여행객에 대한 비자 발급을 "개선"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탐 장관은 목요일에 지방 정부가 베이징의 중앙 정부에 접근하여 IVS 정책에 따라 비자 발급을 통제하는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VS 시스템을 통해 본토 내 적격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본토인은 여행 그룹에 속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 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이 제도에 따라 마카오를 방문한 본토 관광객은 960만 명에 달했습니다. 독립 여행객은 2014년 마카오에 도착한 전체 본토 방문객의 45%를 차지했습니다.

탐 장관은 목요일 관광개발위원회 회의와 별도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카오 정부의 생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2월 19일부터 시작된 중국 춘절 연휴 기간 동안 마카오 국경과 주요 관광지에서 직면한 인구 과밀 현상에 이어 지난주 정부의 아이디어를 처음 언급했습니다.

탐 장관은 관광 업계가 정부의 계획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를 표명했다고 인정하면서도 2014년 마카오를 방문한 3,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으로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포르투갈어로 된 라디오 마카오 채널은 탐 장관의 말을 인용해 새로운 정책이 "점진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연간 방문객 수가 3,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은 "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라디오 마카오는 보도했습니다.

이번 주 초 일본 중개업체 노무라는 마카오에 입국하는 본토 방문객 수 제한이 VIP 도박꾼 수와 대중 카지노 플레이어 수에 모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책 장관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건설과 함께 마카오를 방문하는 방문객의 증가가 교통 상황과 마카오 주민들의 생계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정부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탐 장관은 또한 정부가 본토 당국에 중국 관광객을 12월부터 24시간 운영을 시작한 헝친 섬의 국경 통과 지역을 포함한 다른 국경 통과 지역으로 우회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정부가 베이징에 접근하여 본토 관광객들이 일년 중 계절에 따라 마카오를 방문하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 공안 경찰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마카오 거주자를 제외한 총 마카오 도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03만 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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